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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융합보안학회, ‘미래 국방사이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3-11-08 08:34:29
첨부파일 융합보안학회11.png
11월 3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용산에서 열려...8개 세션, 70여편 논문 발표
신진 융합보안 우수 연구자상...김지윤 교수, 오정주 박사, 신동혁 박사과정 등 수상


▲한국융합보안학회가 미래 국방사이버 및 전력 분야 보안 향상을 위한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국융합보안학회]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융합보안학회(회장 이동휘)는 ‘미래 국방사이버 및 전력 분야 보안 향상을 위한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주제로 11월 3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 세션으로는 △국방보안연구소 조해민 대위가 ‘국방우주보안 필요성 및 보안요구사항’ △국방보안연구소 김동현 소령이 ‘美 CMMC 제도와 한국 방산보안 대응방안’ △극동대 이용준 교수가 ‘ESS 안전을 위한 사이버 보안 관제’ △이글루코퍼레이션 정일옥 전문위원이 ‘생성형 AI를 통해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과 대응전략’ △센티넬원 박정수 이사가 ‘제로데이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Threat Hunting의 새로운 기준’ △KISA 허준 수석이 ‘우주 사이버 위협 및 정책 동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서 학술논문 발표에서는 6개 세션과 성신여대 기술보호(산업보안), 경찰대 가상화폐의 2개 특별세션 등 총 8개 세션으로 학술논문 70여편을 발표하고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신진 융합보안 우수 연구자상 및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는 국방보안연구소 차영균 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국립경상대 김지윤 교수, 성신여대 오정주 박사, 전남대 신동혁 박사과정이 신진 융합보안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논문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가상자산 지갑주소 추정 기법에 대한 연구’(연세대·경찰대/김소연, 이봉규, 윤철희) 논문이 선정됐으며 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 논문은 △부채널 공격을 통한 임베디드 장비의 부트로더 보안 기법 우회에 관한 연구(중부대·순천향대·목포대·전남대/이유경, 김찬인, 박명훈, 신명진, 양강민, 김민수) △중국 제조 장비의 산업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성신여대/배은재, 임지민, 박원형) △Factory Access Mode를 활용한 SSD 포렌식 기법 제안(동신대/박준성, 공승준, 김종민) △오픈소스 기반 5G 인증 프로토콜 테스트베드 구축 ‘5G 프라이버시 보호 메커니즘 중심으로’(국민대/권호석, 박영신, 김보남, 유일선)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융합보안관제 연구(극동대/신재호, 유도진, 이용준) △드론 원격 식별을 위한 프라이버시 보호 디지털 신원 시스템(성신여대/박소현, 황유진, 장한나, 신예은, 이일구) △사물인터넷 대상 고도화 공격 근원지 서버 탐지를 위한 기계학습 활용 방안 연구(전남대/한승주, 신동혁, 김유빈, 이종범, 엄익채) △우주 시스템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연구(한국인터넷진흥원·성신여대/허준, 서민희, 정윤영, 박원형) △북한의 DeFi 탈취 사고 분석을 통한 사이버안보 정책 강화 연구 △분류 알고리즘 기반 URL 이상 탐지 모델 연구 제안(동신대/김현우, 문채영, 오명호, 이동휘) 등에게 수여됐다.

우수 논문상은 각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한전KDN 사장상, 한전KPS 사장상, 국방보안연구소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사이버작전사령부 사령관상, 한국CISSP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우수논문상과 장려상은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이 전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신여대, 경찰대, 연세대, 세종대, 국민대, 단국대, 인제대, 동국대, 순천향대, 전남대, 목포대, 경상국립대, 동신대, 중부대, 극동대, 창신대, 아주대 등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작전사령부, 국방보안연구소,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한국CISSP협회, 휴네시온, 삼인공간정보, 대신정보통신, 지에프티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한국융합보안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통해 우주사이버보안, 에너지ICT보안, 선박보안 등 미래 국방보안 및 전력분야에 대한 공격과 방어 기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 워크숍은 다양한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 문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소통하며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더욱 장려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융합보안학회는 국가·국방 등 민·관·군·산·학·연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방부 비영리 학술단체로, 2002년 한국사이버테러정보전학회로 설립됐으며 2012년 한국융합보안학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학회는 사이버 위협이 점차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면서 IT 기반의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통합한 ‘융합보안’으로 시너지를 추구하며 융합보안 관련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학회는 산·학·연·군 보안전공 학생, 교수, 연구원, 군인 등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한국융합보안학회, ‘미래 국방사이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boannews.com)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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